좋은땅출판사 ‘담대하게 거침없이’ 출간

선과 악, 빛과 어둠의 혼란 속에서 성장해 온 어느 조명감독의 여정을 담아낸 이야기
사랑과 구원의 기독교적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담대하게 거침없이’

2025-11-24 11:00 출처: 좋은땅출판사

이경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224쪽, 1만38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담대하게 거침없이’를 펴냈다.

‘담대하게 거침없이’의 서사는 크게 두 축으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기독교 신앙과 삶의 교훈을 배우며 자란 주인공이 한때 기독교를 부정했다가 다시 긍정하게 되는 과정이다. 또 하나는 성경의 사도들처럼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남다른 신앙을 보여주는 어머니의 삶이다.

주인공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두렵게 하는 세상의 악을 내면의 용기로 극복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에서 그의 용기는 금방 한계를 드러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계가 없었던 어머니의 용기를 되돌아보며 그 비밀이 신앙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앙이란 어둠을 밝히는 빛 같은 것이다. 주인공은 어머니의 신앙을 탐색하면서 점차 자신만의 빛을 찾아간다. 그 과정은 독자로 하여금 인간 내면의 깊이와 신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한다.

주인공이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위기는 이야기의 긴장과 몰입을 높인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그는 중심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책임을 다한다. 소설은 이러한 경험을 단순한 극적 장치로 처리하지 않고, 인간이 두려움과 맞서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독자는 주인공의 내적 성장을 따라가면서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찾아내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빛, 소리, 감각적 경험과 주변 환경에 대한 세밀한 묘사는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든다. 주인공은 현재 조명감독이다. 언제나 예리한 시선으로 빛을 살피는 그는 빛이 어둠을 삼키는 것처럼 선이 악을 품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빛이 사랑과 구원의 이미지로 연결된다.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사랑과 구원에 대해 말했던 사람은 어머니였다. 주인공은 어머니는 빛을 가슴에 품었기에 아무런 두려움 없이 살았다는 것도 깨닫는다.

‘담대하게 거침없이’는 인간 내면의 힘과 희망, 책임과 용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독자가 자신의 삶과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 속 작은 순간과 경험에서도 의미와 깨달음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독자는 한 인물의 성장과 여정을 통해 삶의 섬세한 순간들 속에 깃든 빛과 내적 힘을 체험하며, 신앙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며, 스스로 내면의 용기를 발견하게 된다.

‘담대하게 거침없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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