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전문 기업 AJ파크가 주차장 이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
서울--(뉴스와이어)--AJ네트웍스(095570)의 자회사인 주차 전문 기업 AJ파크(대표이사 남궁억)가 ‘언택트(Untact)’ 주차요금 결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AJ파크는 코로나19 사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주차장 이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출차 시 유인 정산소 또는 무인 사전 정산기에서 차량번호를 검색 후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없이 건물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자가 모바일로 직접 인식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대형마트나 복합몰 등 이용자가 붐빌 수 있는 장소에서 주차요금 정산기 앞에 줄을 설 필요가 없이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신속하고 편리하게 모바일을 이용해 바로 결제와 출차가 가능하다.
반면, 주차장 소유주는 정산기 설치를 줄일 수 있어 주차관제 시스템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빠른 출차를 유도할 수 있어 효율적인 주차관리가 가능하다.
결제 수단도 다양화된다. 계좌 이체와 함께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페이코, 삼성페이를 통한 모바일 결제수단 추가로 소비자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된다. 현재 AJ파크는 언택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회사가 운영 중인 현장에서 테스트하고 있으며 2021년 3월까지 전국 1500여개의 운영 현장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AJ파크 김정훈 마케팅팀장은 “10여년의 업력으로 축적된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차 사용자와 관리자, 실물 주차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접목해 왔다”며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시스템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