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클이 ‘2021 모비인사이드 크리에이티브 리그’에 국내 Top5 광고대행사로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 기반의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2021 모비인사이드 크리에이티브 리그(MCL)’ Top5에 선정됐다.
마케팅 미디어 모비인사이드는 국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들의 광고제 수상 실적을 집계한 랭킹 자료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1년간의 데이터 기준으로 국내외 주요 광고제 수상 실적을 가점 항목에 따라 점수를 매긴 뒤, 항목별 가중치를 곱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랭킹화했다. 펜타클은 총점 226점으로 TBWA 코리아와 공동 5위를 차지하며, 대형 인하우스 에이전시와 순위권에 나란히 올랐다.
펜타클은 LG유플러스의 ‘멸종동물 공원’ 캠페인을 비롯해 우아한청년들의 ‘배민커넥트’, 정관장 ‘홍이장군’ 캠페인이 주요 광고제에서 연이은 수상을 거두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멸종동물 공원’은 사회적 가치 부여를 위해 기획한 LG유플러스의 5G 통합 마케팅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TVC, 디지털캠페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해당 캠페인이 가상 및 증강현실(AR·VR) 기술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인터랙티브 요소로 영상 몰입감을 높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멸종동물 공원은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 본상에 이어 스티비 어워즈(IBA), 에피어워드 코리아, 그린애플 어워드, 대한민국 광고대상, 부산국제광고제 등 국내외 어워드 총 19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최근에는 서울시 초등학교 환경 교육 교재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환경교육센터 영상 교육 자료로 채택되기도 했다.
우아한청년들의 ‘배민커넥트’ 캠페인은 지난해 ‘2020 대한민국 광고대상’ 첫 신설 부문인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눈에 띈 성과를 낸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단순한 영상 광고를 넘어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성과 데이터, 소비자 반응 등 모든 퍼포먼스적 측면을 고려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배민커넥트는 캠페인 이전과 비교해 지원자 수가 2배 이상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최근 구글이 뽑은 ‘2020 시청자에게 가장 주목받은 유튜브 광고’에도 선정됐다.
정관장의 ‘홍이장군’ 역시 퍼포먼스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캠페인으로, 소비자 데이터를 광고 영상에 반영해 주목도를 높인 작품이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두 편의 영상은 우리 아이 면역력 강화를 주제로 각 상황별로 엄마들의 고민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큰 호응을 얻었다.
차상훈 부사장은 “펜타클이 제작한 캠페인들이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데이터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들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존 개요
메가존은 1998년 설립된 호스팅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2012년에 국내 최초 아마존 웹서비스(AWS)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 협력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아마존을 비롯해 MS, 구글 등 3대 클라우드를 서비스하며 국내 1위 기업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LG CNS와 손잡고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Cloudgram)’을 설립했다. LG CNS의 시스템통합(SI) 기술력에 메가존의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를 더해 대기업, 금융권 대상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