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는 기상기후 산업의 미래,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 9월 14일 개최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 온라인 개최… 기상기후관, 기상ESG관 등 기상기후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주목

2021-09-13 11:06 출처: 한국기상산업기술원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기상기후 전문 박람회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14일(화)부터 18일(금)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상기후산업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이끌기 위해 ‘함께 만드는 기후탄력사회, 융합 기상기후산업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에는 항공기상청, 한국기상산업협회,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공공기관 20여 개, 기상서비스 및 기상 장비 민간 기업 90여 개, 한국해양환경공단, 지역도시공사 등의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기상기후 산업의 현주소와 가치, 분야별 신제품, 혁신 기술 등을 소개한다.

지진, 항공·위성·레이더, 기상 정보 서비스, 해양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기상기후관은 분야별 융합 기술과 서비스부터 예비 창업팀의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까지 기상기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기상ESG관에서는 경영 활동에 기상 정보를 활용하는 기업이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 기상기후산업의 새로운 사회적·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국민 추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국민들이 가입 없이도 공감하거나 감명 깊었던 기업, 각종 기술, 그리고 서비스를 스스로 추천할 수 있어 실제 전시부스를 방문해 활동하는 듯한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기술 설명회를 라이브 중계로 진행한다. 기술 설명회 라이브 중계는 기상기후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주요 바이어 및 구매 관계자가 박람회 채널로 즉각 문의하는 등 실시간 소통을 강화했다.

박람회 기간 중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는 2021년 날씨 경영 확산을 위한 △날씨경영-ESG 연계 온라인 세미나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 기술세미나 △기상기후산업 육성과 에너지산업 세미나 등 최신 기상기후 기술 및 활용 방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참여 기업을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바이어와 기업 상호간 자율적 비즈니스 상담 및 미팅이 가능한 온라인 비즈매칭이 진행된다.

박람회 담당자는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최신 기상기후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유망 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며 “국민들이 기상기후 산업의 비전과 가치에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개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산업의 진흥·발전과 기상정보의 활용 촉진 및 유통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가산업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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