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중국--(뉴스와이어)--행사 주관사 중국국제방송(China Radio International, 이하 CRI)의 CRI장쑤채널(CRI Jiangsu Channel)은 9월 21일 2022 동북아 청년지속가능발전연습캠프 장쑤분단이 난퉁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송경령재단과 한국SK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중국 송경령재단 양성교류센터, 중국국제방송이 주관한 행사다. 후원으로는 난징정보공학대학, 난징미디어학원 등 대학이 했다.

5박 6일간의 일정 동안 중국과 외국 청년 회원들은 장쑤성 난징, 우시, 쑤저우, 난퉁 등 지역에서 교류하고, 장쑤의 풍부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를 체험했다.

금릉마을(金陵小镇)을 찾은 한국 회원 송주호 씨는 “푸른 처마, 작은 다리가 흐르는 물, 중국 강남의 문화적 특색이 있어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중외 청년 회원들은 난징시 무형문화체험센터에서 친화이화등(秦淮花灯), 연, 미세조각, 흙인형 등 무형 문화유산을 관람했다.

일본 회원은 “전통적인 손재주를 많이 보고, 나만의 친화이화등(秦淮花灯)을 만들어 본 경험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우시의 ‘천연역사박물관’으로 불리는 혜산고진(惠山古镇)은 중외 청년 회원들이 한푸(汉服)를 입고, 다도를 맛보며, 혜산(惠山) 인형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한국 회원 박규속 씨는 “혜산고진(惠山古镇)에 더 많은 친구가 놀러 와서 직접 혜산 흙 인형을 만들어 보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평했다.

러시아 회원 리사(Lisa)는 폐영식(캠프 종료식)에서 “이번 특별한 경험은 제 인생에서 소중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