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카페24와 동남아시아 진출 위한 쇼피 입점 웨비나 진행
서울--(뉴스와이어)--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20일 오후 2시 ‘쇼피와 카페24 마켓플러스를 통한 동남아시아 진출’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 6억 명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동남아시아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 한국 음식 등 ‘K제품’ 선호도가 높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동남아 한류 콘텐츠 소비층은 60% 이상으로, K팝과 한국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상품의 구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좋은 중산층이 빠르게 늘어나 해외로 판로를 확대하고자 하는 셀러들이 진출하기 좋다.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 셀러들에게 동남아시아 최신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면서 쇼피와 카페24 마켓플러스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진출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쇼피코리아에서 동남아 최신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와 함께 쇼피 입점 과정, 쇼피의 물류 솔루션 등 국내 셀러들을 위한 동남아 진출 상세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카페24에서 마켓플러스 서비스를 안내하고 상품 및 주문 연동을 시연하며 효율적인 마켓 운영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마켓플러스는 쇼피코리아 공식 파트너사인 카페24가 제공하는 마켓 통합관리 서비스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자사몰의 상품을 국내외 여러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에 연동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배송 등을 자사 쇼핑몰 관리 화면에서 한 번에 처리해 운영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쇼피 셀러들은 마켓플러스를 활용해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은 물론 중남미, 유럽까지 글로벌 온라인 숍을 보다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다.
웨비나 사전 등록 신청은 쇼피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사전 등록 신청 마감일은 10월 19일까지로 쇼피에 입점하지 않은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웨비나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쇼피코리아는 온라인 세미나에 참가하고 쇼피에 신규 입점한 셀러에게 1:1 브랜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카페24에서는 쇼피 연동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동남아시아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을 일상적으로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판매자들이 진출하기 매력적인 시장이다”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함께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유익한 정보 얻어가시고 손쉽게 해외 판로를 넓혀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쇼피코리아 개요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동남아 6개국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 10개국에서 쉽고,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쇼피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업 시 그룹(Sea Group)의 자회사이다. 시 그룹은 2009년 창립 이래 급속 성장해 2017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쇼피코리아는 한국의 판매자들이 동남아 및 대만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켓 오픈, 판매자 교육, 담당 매니저 배정, 통합 물류 서비스, 현지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