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 2022년 하반기 공개 채용… 스톡 옵션 1억원 지급
서울--(뉴스와이어)--트래픽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이 11월 20일까지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대규모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상품 전략 △마케팅 △세일즈 등 개발직군, 비개발직군을 포함해 18개다.
에스티씨랩은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모든 경력직 입사자에게 전 직장 대비 1.2배 연봉과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 등 보상 패키지를 개인별로 맞춤 제공한다. 또 지인 추천 채용 시에는 추천 보상금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 실무 혹은 임원 인터뷰, 처우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채용 절차는 직군과 경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특히 에스티씨랩은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쉽게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경력직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모든 면접을 원데이(1Day)로 진행한다. 입사 지원서는 11월 20일까지 에스티씨랩 채용 홈페이지 또는 다양한 채용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재 에스티씨랩은 VWR 시장 국내 점유율 97%를 달성하고, 법인 설립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187%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에스티씨랩이 보유한 대규모 트래픽 관리 솔루션 ‘넷퍼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 8월 9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티씨랩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외 대표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자사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는 “에스티씨랩이 보유한 APAC 1위 트래픽 제어 솔루션 넷퍼넬, 글로벌 SaaS 플랫폼 Surffy 등 트래픽 매니지먼트 플랫폼 성장에 함께할 글로벌 인재를 기다린다”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트래픽 시장 속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리딩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씨랩은 일과 삶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자율 시차 출퇴근제 △1시간 반 점심시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시 퇴근 △시간당 휴가 제도 △유연 근무제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티씨랩 개요
에스티씨랩(STCLab)은 트래픽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국내 가상 대기실 솔루션 시장 1위 ‘넷퍼넬(NetFUNNEL)’과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앱인사이터(AppInsightor)’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NetFUNNEL은 최대 동시 접속자 2000만명을 처리하는 등 트래픽 폭주에서 사이트를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TCLab의 솔루션은 트래픽 관리를 통해 안정적 서비스를 보장해 오류 발생 손실 및 CS 비용을 연간 약 234억원 절감해주며, Right Sizing을 통해 약 30~50%의 IT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시킨다. 현재 AWS와 협업해 마켓플레이스 등록 및 글로벌 플랫폼 Surffy의 출시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8월 9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