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 로고
대구--(뉴스와이어)--드림에이스(대표 임진우)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2024년 상반기 상장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에이스는 시리즈 A와 시리즈 B 두 번의 연이은 투자 유치 완료 이후 현재까지 약 240억의 누적 투자금액을 조달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스틱벤처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동훈인베스트먼트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이앤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IBK기업은행 등이 있다. 현재 프리-IPO(상장 전 지분 투자)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드림에이스의 상장 시점은 내년도 상반기로 예상된다.
2015년 설립된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기업으로, 전장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미래 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사의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IVI 플랫폼 양산, 차량용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충전 사업, 차량 인포테인먼트 내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업계 내에서는 이미 유명 인사로 자리매김했다.
드림에이스는 현재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와 차량용 IVI(In-Vehicle Infotainment) 내 네이버 웨일 웹브라우저를 탑재하는 등 웹 플랫폼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모빌리티 생태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 기업, 스타트업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생태계 곳곳에 드림에이스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 또한 활발하다. 지난해 10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1위 기업 퀄컴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과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내 스타트업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퀄컴이 먼저 손을 내민 것은 최초의 사례이다.
그 외 대만 소재 OTA 솔루션 전문기업 카로타(CAROTA)와의 소프트웨어 및 차량용 ECU의 무선 업데이트를 돕는 기술 지원 및 유관 사업 개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계약 체결, 컨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와 진행 중인 다양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등 여러 유수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솔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드림에이스는 현재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와 대규모 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제품 생산 체제에 돌입했으며, 기업공개 이후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 확보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에이스 소개
드림에이스는 Cluster,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PD(Passenger Display), RSE(Rear Seat Entertainment) 등 차 내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칩으로 구동하는 통합콕핏 IVI(In- Vehicle Infotainment)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드림에이스는 차세대 IVI 개발을 위해 차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에 집중해 Automotive grade의 UX/UI를 개발해왔다. 드림에이스는 콘셉트 개발 > 콘셉트 검증 > 제품 개발 > 제품 양산을 독자 진행하는 기업이다. 더불어 시장의 요구인 혁신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진행해왔다. 2022년, 드림에이스의 IVI 기술과 모빌리티 UX의 노하우가 집약된 Linux 기반의 Automotive OS를 탑재한 다익(DA IC, 多益) IVI 디바이스를 출시했으며, 강력한 Technology Leadership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