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및 컨퍼런스
서울--(뉴스와이어)--AI 기반 미디어 아트 기술 기업 커즈가 자사의 AI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 (Where Art’s Alive)’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커즈는 이를 위해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GITEX에 참가한다.
GITEX 2024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다. WAA는 AI 기술을 활용한 구독형 미디어 아트 라이선싱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도구로 고객사의 로고와 제품을 통합한 맞춤형 3D 광고 영상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다.
커즈는 GITEX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데모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WAA 플랫폼의 기능과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참가로 중동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진실 커즈 대표는 “WAA 플랫폼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GITEX 참가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 대표는 “WAA는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즈는 이번 GITEX를 통해 WAA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중동 지역의 디지털 아웃오브홈(DOOH)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실시간 인터랙티브 시스템 개발 등 차세대 미디어 아트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커즈는 GITEX 참가와 WAA 플랫폼 공식 론칭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아트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중동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커즈 소개
커즈(CUZ)는 아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그룹이다. 실감 미디어 콘텐츠, CG·VFX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전시를 주축으로 특별한 스토리와 경험을 선사한다. 자체 랩(Lab)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검증과 AR, VR, 컴퓨터 비전 등 신기술을 도입한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CUZ의 목표는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형태의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