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가 국제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0월 28일 ‘2024 누림 국제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사람중심실천(PCP)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 정책 관계자 및 장애인 당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권익과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의 기조강연은 케빈 J. 마호니와 제시 윌러가 맡아, ‘자기돌봄을 통한 장애돌봄모델의 혁신’과 ‘사람 중심 장애인돌봄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발표자 사이토 겐조가 ‘일본 지역사회의 장애인 돌봄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하며 일본의 장애인 지원 체계와 지역사회 내 돌봄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돌봄 사례’를 주제로 경기도의 포용적 복지 정책과 지역 기반의 장애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누림센터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관련 상세 내용은 유튜브 누림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장애인 돌봄의 방향성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